에스엘 주가 전망
에스엘(005850/BUY): 1Q23 Review: 드디어 미국의 흑자 전환
ㆍ 1Q23 실적 서프라이즈. 한국공장 실적 호조세 유지되는 가운데, 미국의 흑자전환과 인도의 실적 성장이 가세. 하반기 품질 비용 이슈가 없다면, 연간 OP 4천억원 가능.
ㆍ 미국의 인건비는 일부라인 자동화와 아웃소싱 확대로 해결 중. 현대차는 인도 공장 증설과 전기차 생산, GM공장 인수로 생산 능력 70만 대 → 100만 대 확대 추진
ㆍ 현대모비스 다음으로 높은 영업이익 기록, 대형 부품사로 재평가 필요. 2023년 EPS기준으로 기존 Target P/E 9배 적용, 목표가 45,000원으로 12.5% 상향.
1분기 매출 1.21조원(-2.5%QoQ, +43%YoY) 및 영업이익률 8.6%
모든 공장의 실적 호조. 특히 미국 공장의 흑자전환이 핵심
ㆍ 한국공장, 매출 6,625억원(+27%YoY) 및 OPM 8.7%: 제네시스, 전기차 판매 증가로 LED 램프 매출 증가와 미러텍 합병(매출 +600억원) 효과. 영업이익 +180억원YoY 증가
ㆍ 미국 법인, 흑자 전환: 매출 3,754억원(+57.7%YoY) 및 순이익 145억원. 순이익률 3.9%. 순이익 +151억원YoY 증가.
ㆍ 인도 법인, 이익증가: 매출 1,032억원(+26%YoY) 및 순이익 107억원. 순이익률 10.4%. 순이익 +90억원YoY 증가.
미국 법인, 하반기에 품질 비용(2H22: 250억원 발생)만 없다면 실적 호조 지속 예상
ㆍ 인건비 문제 해결: 일부 라인 자동화 및 생산 아웃소싱.
ㆍ 현대차/기아, 미국 가동률 100%: 상품성과 채널 전략의 성공으로, 모델 노후화에도 판매 증가. 현대차/기아 미국 생산 모델은 100% LED 램프 적용 중
ㆍ 4Q22, 미국 법인에 신제품 개발을 위해 513억원 증자: 향후 3년간 GM에 8개 차종 램프 납품 예정. GM 소형 SUV Terrain(2021년 3월 출시에서 2022년 3월로 지연/ 연산 15만 대), 픽업트럭 Sierra(2022년 1월 생산/ 연산 30~35만 대), 픽업트럭 콜로라도 (1Q23 생산 / 연산 12만 대)에 차례로 램프 납품 예정. 전기차 리릭에 LED 램프(연 2.5만 대) 납품.
ㆍ 2Q23 이후 모멘텀: 기아 EV9 생산과 8월 현대차 싼타페 출시, 2024년 4월 IONIQ 7출시
ㆍ 에스엘, LED 램프 납품: EV9에는 센터그릴 램프 납품. 싼타페는 국내는 리어램프, 북미는 센터, 리어, 헤드램프 모두 납품. 아이오닉 7에는 헤드램프, 리어램프 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