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주가 전망
에스티팜 (237690/BUY): 좋아지는 방향성은 명확하다
ㆍ 2023년 올리고 CMO 매출 증대로 영업 레버리지 효과 기대. 지속적인 수율 개선으로 대량 생산에서도 높은 수익성 유지.
ㆍ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만원 유지: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수요 증가에 대한 확신. 대량 생산 트랙레코드를 보유한 에스티팜, 생산 시장 과점 기대.
2023년 outlook
2023년 매출액 2,787억원(+11.8% y-y), 영업이익 286억원(+60.2% y-y) 추정.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이하 올리고) CMO 1,694억원(+15.7% y-y), mRNA CDMO 304억원(+383.6% y-y), CRO 284억원(-20.1% y-y) 전망.
올리고 CMO는 Novartis의 고지혈증 치료제 렉비오 처방 확대, Geron의 혈액암 치료제 imetelstat의 상업화 준비, 주요 고객사 올리고 치료제 임상 진전 등으로 생산 물량 확대 예상.
mRNA CDMO는 mRNA 기반 COVID-19 백신 STP2104 임상 1상 세부 결과 2Q23에 발표 예정.
에스티팜 mRNA 기술 검증으로 플랫폼에 대한 기술 이전 또는 CDMO 계약 기대.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기반 신약, 신규 약물전달 플랫폼으로 개발 확대
2022년 말 기준 FDA 승인받은 올리고 신약 15개, 246개의 임상 진행, 그중 임상 3상은 22건으로 상업화 단계 후보물질 개발 확대.
플랫폼 GalNac으로 올리고를 간 질환 치료제로 개발(대표 치료제 Novartis의 렉비오).
최근 Alnylam은 C16(2’-O-hexadecyl) 플랫폼 개발로 뇌, 눈, 폐 질환 치료제 개발에 적용, 올리고의 활용 범위가 확대될 것은 명백.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만원 유지
전방 사업의 수요 증가에 맞춰 반월 공장 제1올리고동 및 2024-2026년 완공될 제2올리고동으로 2026년 연간 생산 능력 7톤 확보, 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라 DCF 밸류에이션 기반으로 목표주가 산출.
2022년 발매된 Novartis의 고지혈증 치료제 렉비오에 대해 에스티팜 누적 수주 규모 1,896억원 수준. 2024년 상업화가 예상되는 Geron의 혈액암 치료제, IONIS/Akcea의 심혈관 질환 치료제, Janssen의 B형 간염 치료제, 2025년 IONIS/GSK의 B형 간염 치료제, 2026년 IONIS/Novartis의 동맹경화 치료제 등이 상업화 준비에 앞서 대량 생산 수주 예상.
2024년 751kg, 2025년 1,089kg, 2026년 1,451kg 생산 가정하여 올리고 CMO 실적 추정. 올리고 CMO 매출 증가에 따라 영업 레버리지 효과 극대화 기대.